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문단 편집) == 확장판 == 이번 외신에 따르면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확장판이 북미에서 2015년 10월에 재개봉을 하였으며 11월 3일에 [[블루레이]]/[[DVD]]로 출시되었다. 초반 스마우그 전투씬과 베오른 고문 장면, 다섯 군대 전투씬[* 트레일러에만 나왔던 산양 기병대가 나온다!][* 유출된 영상에서, 오르크가 오기 직전 벌어진 난쟁이와 요정 간의 전투 장면, 산양 전차 장면, 소린과 필리와 킬리의 장례식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소린의 장례식 등 총 20분의 장면이 추가되는데 관람 등급이 [[R]]등급으로 판정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확장판을 본다면 사지가 분해되고 머리가 갈려나가는 장면들이 꽤나 많다. 이 확장판 개봉에 대해서도 일부에선 반기는 반면,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입장도 있다. 완성품으로서의 영화를 기대하고 표를 구입하여 영화관으로 향하는 일반 관객을 지나치게 우롱하는 처사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경우엔 엉성한 편집과 장면 전개, 부실한 캐릭터 묘사, 1~2편보다도 눈에 띄게 더 짧은 상영 시간으로 개봉되어 의아함을 자아내었는데 이렇게 티내게 대놓고 확장판을 재개봉하면 일반판을 보러 간 사람들만 배신하는 처사라는 것이다.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도 확장판이 있지 않았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반지의 제왕은 극장판이 확장판보다 훨씬 날렵하게 편집되어 있을 뿐 내용이 빠져 있다든지 편집이 거칠다든지 하는 비판을 받지는 않았다.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 대한 전반적인 호평은 극장판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즉, 극장판은 그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한 것이었고 확장판은 추가장면을 더 보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한 일종의 충실한 팬서비스 또는 선물로 작용했다. (그런데 그 확장판도 편집이 좋아서 극의 흐름이 깨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처럼 그렇게 우호적인 평을 받지도 않은 엉성한 편집의 극장판을 먼저 내놓은 다음, 확장판을 또 개봉하는 식으로 굴진 않았다는 것이 비판의 골자다. 이후 [[피터 잭슨]]은 호빗: 다섯 군대 전투 DVD에서 영화 제작 기간이 부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2년에 호빗 시리즈의 첫 촬영을 시작했는데 이때 주어진 기간은 고작 2달에 불과했고, 나중에 가서는 스토리보드도 없이 그저 촬영에 촬영만 거듭했다는 것이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1120075557746&RIGHT_ENTER=R10|#1]][[https://www.youtube.com/watch?v=SQkygZdZ_Vk|#2]] --근데 반지의 제왕 때도 이러지 않았나-- 하지만 애초에 2부작으로 기획한 걸 3부작으로 무리하게 늘려 제작한 건 피터 잭슨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변명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다. 8월 29일. 확장판과 관련하여 트레일러 영상이 새롭게 나왔다. 새로운 영상들이 보이며 기존 다섯 군대 전투 일반판과는 달리 새롭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youtube(C1E4rP8qVCA)] 다섯 군대 전투가 구성이나 연출면에서 욕을 많이 먹은 걸 아는지 전투 장면 및 여러 장면들을 다시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기존에는 난쟁이 군대와 요정 대군이 격돌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확장판에선 전투까지 나아가며 또한 증발해버린 12 가신들의 전투 장면이 비중있게 들어갔다. [include(틀:스포일러)] 확인되는대로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추가된 장면''' * 스마우그가 마을을 불태울 때 바르드를 한번 죽이려고 했었다. 그러나 바르드가 겨우 피하고 지붕에서 떨어질 뻔한 장면이 추가되었다. * 돌 굴두르 전투 장면이 좀 더 추가되었다. 주문을 외우며 도움을 요청하던 간달프를 오르크가 이리 저리 집어던지며 고문하고 마침내 간달프에게서 불의 반지를 얻으려 단검으로 자르려는 찰나 갈라드리엘이 난입한다. 갈라드리엘은 간달프를 데려가겠다며 만약 자신을 막겠다면 제거하겠다고 하고, 오르크가 고함을 지르며 반항하자 마법을 날리는 장면에서 오르크의 몸이 산산조각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 아홉 나즈굴과 사루만, 엘론드의 전투 장면이 좀 더 추가되었다. * 간달프가 구출 된 뒤, 에레보르로 경고하러 떠나기 전 라다가스트로부터 그의 지팡이를 대신 받는다. 라다가스트는 간달프의 말이 사실이라면 자신보단 간달프에게 더 도움이 절실할거라며 갖고가라고 한다. 간달프는 고마워하며 받고 떠나지만 그 뒤에 대고 라다가스트가 좀 망설이며 "어..근데...가끔 가다 말을 안 들을 때가 있어... 그럴 땐 윗부분을 다시 빼서 끼워봐.." 라고 말을 하며 행운을 빈다는 식으로 중얼거린다.(...) 이 떡밥은 나중에 회수된다. * 호수 마을 사람들이 옛 너른골에서 모여 있을 때 아침에 요정 군대를 발견하는 장면에서 풀 샷으로 요정 군대가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빌보가 몰래 아르켄스톤을 전해주기 위해 떠나려다 보푸르와 마주치고 대화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보푸르는 못 본 척 할 테니 몰래 빠져나가라는 말을 돌려 말해 빌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 아르켄스톤을 가지고 소린과 스란두일 일행이 대화하는 장면이 좀 더 추가되었다. 여기서 소린은 스란두일 일행에게 왜 나의 물건을 내 돈 주고 다시 사느냐며 화를 내었고 그 모습을 보며 스란두일이 놀리듯이 '그렇다면 다른 곳에 팔면 되지. 곤도르의 [[엑셀리온 2세]][*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곤도르 섭정 [[데네소르 2세]]의 아버지이다. 60년 전 이야기라 시대 고증을 한 듯하다.]이라면 짭짤하게 값을 쳐주겠는걸?' 이라고 말하며 소린의 속을 긁어댄다.(...) 소린은 그렇게 한다면 맹세코 다 죽여버리겠다고 버럭 버럭하고 그 모습을 보던 스란두일은 너의 맹세를 의미 없다면서 이런 대화도 들을 만큼 들었다고 하고 요정 궁수들에게 사격 준비를 시킨다. * 간달프는 그런 소린에게 간곡한 목소리로 무기를 내려놓고 성문을 열으라 말을 하며 '''결국 보물에 대한 탐욕이 너를 죽음으로 몰고 갈걸세''' 라고 한다. 발린도 소린에게 숫자상 안된다며 항복하자는 식으로 설득한다. 이 장면에서 소린은 예상보다 늦게 도착하는 다인을 기다리며 절망적이고 초조한 모습을 보여준다. * 다인의 군대가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인다. 극장판에선 그냥 싸움 직전까지 가다가 오르크가 난입해서 바로 전투를 하지만 확장판에선 요정과 난쟁이 군대의 교전이 제대로 묘사되었다. * 우선 난쟁이들이 산양 기병을 우르르 진격시킨다. * 요정 궁병들은 화살 세례로 대응하지만 난쟁이 측에서 이를 카운터치기 위해 준비한 병기를 이용한다. 거대한 화살에 사슬이 달려 풍차처럼 돌아가며 날아가는 발리스타 창으로[* 이름은 "바룩 카자드"로 해석하면 난쟁이의 도끼] 요정들의 화살세례를 모조리 갈아버리고 그대로 요정 군대로 낙하해 큰 피해를 준다. 이걸 보고 충격을 받은 스란두일의 표정과 그 모습을 보고 "어이, 우리 무기 맛이 어때?"라고 말하며 조롱하는 다인이 압권. * 결국 산양 기병들은 아무 방해 없이 요정 군대에 도달하지만 요정들은 침착하게 방패병을 앞으로 보내 기병들과 충돌 직전에 방패로 경사를 만들어 대응함으로써 산양들이 방패 위로 넘어가도록 강제한다. 산양들은 방패를 넘다가 넘어져 바닥을 구르거나 돌진력을 크게 상실하게 된다. 그리고 이 탓에 빽빽했던 진열이 흐트러진 난쟁이 기병들의 움직임에 맞춰 요정들이 대열을 이루어 갈라져서 길을 틈으로서 기병들의 돌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병들은 졸지에 요정들에게 포위당한 채 이렇다할 피해를 주지 못 하고 사살당한다. * 하지만 금방 뒤따라온 다인과 보병들이 요정들의 전열과 격돌해 난전이 벌어지고 그렇게 잠시 싸우다가 극장 상영본대로 벌레들이 튀어나오고 오르크 군단이 진격을 시작하자 난쟁이 보병들이 전투를 그만두고 방진을 짜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 전체적으로 전투 장면에 확장 장면이 많이 들어갔다. 산양 전차 부대가 오르크들을 갈아버리며 전투하다가 트롤들에게 끔살 당하거나, 요정 궁수들의 일제 사격으로 오르크들이 떼로 사망하거나, 스란두일과 다인 2세의 전투 장면 및 전투 트롤들의 난쟁이 학살 장면 등 * 사소한 차이지만 다인의 난쟁이 군대가 최후를 준비하고 싸우려고 할 때에 소린 일행이 합류하여 오르크 군단을 돌파할 때에 기존 작에선 소수의 난쟁이들이 그냥 구석 구석 파고 들어가는 모습이라면 확장판에서 말 그대로''' 대군의 난쟁이들이 파도처럼 파고들어가는 모습'''으로 좀 더 크게 추가되었다. * 난쟁이 측의 전쟁 병기가 더 추가되었다. 앞서 언급한 화살세례에 대응하기 위한 풍차 화살 뿐 아니라 전차(채리엇)가 등장했는데, 산양 여섯 마리가 끌며 그 추진력을 이용해 바퀴에 달린 칼날로 오르크들의 다리와 트롤 머리[* 이건 전차를 몰고 있던 소린의 가신들이 운좋게 트롤을 썰었다고 보면 된다. 트롤들이 썰기 좋게 일렬로 달려오다가 언덕을 타고 하늘로 붕 뜬 전차에 그대로 머리가 날아간 것. 연출 상 버프를 받은 가신들의 전차와는 달리 난쟁이 병사들이 몰던 전차는 죄다 하프트롤들에게 속수무책으로 제압됐다.]를 서걱서걱 잘라버리는 흉악한 물건이다. 전차를 이끄는 산양들도 길을 막아서는 오르크들을 머리의 뿔로 죄다 들이받으며 날려버리는 저돌적인 생물이라 하프트롤들이 막아서기 전에는 오르크들이 전차를 멈출 생각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털렸다. 또한 전차의 전방에는 쇠뇌가 탑재되어 있어 조준하고 손잡이를 돌려 연사함으로써[* 사용방식을 보면 탄만 화살일 뿐 그냥 [[개틀링 기관총|개틀링]]이다.] 전차(탱크)처럼 운용할 수 있다. 난쟁이의 도구답게 기술력도 시대를 뛰어넘는지라 탄창식 장전까지 선보인다. * 소린 가신들의 전투 장면이 전체적으로 크게 늘었다. 보푸르가 전투 트롤 위에 올라타서 대신 조종하는 모습 및 발린과 드왈린, 킬리, 필리가 산양 전차에 올라타 소린을 따라 까마귀 언덕으로 까지 가는 장면 등. 상영본에서는 소린, 드왈린, 필리, 킬리가 산양을 타고 돌진해 함께 까마귀 언덕으로 올랐던 것과 달리 확장판에서는 산양은 소린 혼자 타고 드왈린, 필리, 킬리가 발린이 운전하는 전차를 타고 진격한다. 전차를 몰고 가던 일행은 중무장한 트롤에게 공격받아 위험에 빠지는데 이 와중 드왈린과 킬리의 대화가 인상적이다. "놈의 거시기를 맞춰!" "그런거 안보여요!".[* 트롤이 하반신을 얼어붙은 강에 파묻고거대한 몸집으로 얼음을 부수면서 쫓아오고 있었다. 당연히 보일 리가...] 보푸르가 아직도 전투 트롤에 올라탄 채 난입해 트롤끼리 싸움을 붙임으로서 위험에서 벗어나고, 와르그들에 의해 산양들이 죽어버려 드왈린, 필리, 킬리가 남은 산양들을 타고 나아가고 발린이 차체만 남은 전차를 뒤로 돌려서 쇠뇌로 와르그들을 사살해 생존한다. "이 짓을 하기에 난 너무 늙었어"라고 한탄하는 발린의 대사가 묘미. 이후 산양을 타고 나아간 3인방이 소린과 합류하면서 상영본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 너른골의 대치 상황이 불리해 후방에 숨어있던 호수마을의 아녀자와 노인, 부상자들이 자진해서 무기를 들고 오르크들과 싸우러 가는 전투 장면이 추가되었다. * 레골라스의 까마귀 언덕에서 거대 박쥐에게 매달린 채 거꾸로 쌍 검을 들어 지나가는 오르크마다 목을 따버리는 전투 장면이 추가되었다. * 트롤 하나가 마을 사람들을 둔기로 날려버리자 간달프가 홀로 등장해서 지팡이로 맞서려는 순간 지팡이가 말을 안 들어서 엄청 당황해하며 싸우는 전투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 장면에서 알프리드는 투석기에 숨어있다가 하필 가슴에 모아놨던(…) 동전 한 닢이 떨어져 투석기를 작동하게 되었고 그대로 날아가 트롤의 입에 쳐박혀 둘 다 동귀어진하게 된다. * 비푸르가 머리에 박힌 도끼로 박치기를 해서 오르크를 처치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보푸르와 봄부르가 비푸르를 돕는데, 이 과정에서 비푸르의 머리에 박혀있던 도끼가 빠진다(...). 때문에 잃었던 목소리를 되찾는다. * 레골라스와 볼그의 결투에 장면이 조금 더 추가되었다. 전투 도중 레골라스의 단검이 보르그의 등과 한 쪽 손바닥에 꽂히자 볼그는 오히려 무기로 사용한다. 그러나 레골라스가 볼그의 머리에 검을 찔러 결정타를 짓는다. * 베오른과 독수리들의 전투 장면이 좀 더 추가되었다. 베오른의 무쌍 난격을 좀 더 볼 수 있게 되었다. * 확장판 삭제신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NrXW7SoT5Fs|소린이 아조그의 칼에 찔릴 위기에 처하자 드왈린이 그 모습을 보고 구하려다가 소린이 칼에 찔리자 주저앉아버리는 장면이 나왔다.]] * 소린의 장례식 장면이 추가되었다. 사람들이 소린의 장례식은 왜 빼먹냐며 항의를 하자 넣은 듯하다. 참고로 제작진은 이 때 소린이 누운 돌무덤 및에 새겨진 글귀는 난쟁이 언어로 '에레보르의 왕, 스로르의 손자이자 스라인의 아들, 참나무 방패 소린 여기에 잠들다'라는 글귀라고 한다. 참고로 확장판 삭제신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9F8exmDWvKQ|간달프가 소린의 연설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장례식 이 후 잠깐이지만 다인의 왕위 즉위식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여러 장면들[* 스란두일이 글로인을 도와주고 분발하라면서 도발하는 장면, 봄부르가 사슬 철퇴를 휘두르는 장면, 간달프가 스란두일에게 충고하는 장면 등]이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추가되지 않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